2018/04/16 21:21

간만에 동네 장 보기 & 노로바이러스 당첨 ㅠㅠ 일상

간만에 남편이랑 손 잡고 장을 보러 댕겨 왔다. 
오래간만에 백화점 윗층서 차도 좀 마셔 주고 당분 섭취도 해 줌. 
H 백화점 식품관이 작년 겨울에 완전이 새롭게 변신했다. 항상 약했던 베이커리 섹션을 엄청 크게 만들었고 오븐도 들여와서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파는 형식으로 돌변시켰다. 한국이나 일본 베이커리서 주로 볼 수 있는 빵 나오는 시간표도 있음.

이 집 밥카! 그리고 
페이스트리류는 정말 맛있다. (버터 & 기름이 줠줠~~~) 

그러나 식사류 빵은 아직도 멀은듯 함. 
얘가 2kg 사워도우 인데 진짜 너무 셔서 먹다 보면 요거트를 먹는건지 빵을 먹는건지 알 수 가 없음 ㅠㅠ 

그리고 빵이 뜨거울땐 빵을 썰면 안되는데 점원 분들이 빵 잘라 주라고 하면 무조건 잘라 준다. (구매자는 빵을 손댈수 없음) 
이렇게! ㅠㅠㅠㅠㅠㅠㅠ 
두께도 제 각각 그리고 빵을 다 찢어서 잘라주심. 
근데 이건 빵이 뜨거워서 어쩔수 없는 부분임. 사워도우 같은건 좀 식혀서 진열대에 놓으면 되는데 이 집은 이걸 절대로 안함. 

그래도 딴 집 가기 귀찮으니깐 삼 ㅠ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집 밥카는 정~~~~~~~~~~~~~~~말 진하고 맛있음. 

샤쿠테리서도 쇼핑좀 하고
집에 마침 마시던 차도 다 떨어져서 (M사 302번을 주로 마심) 쭉 내려가서 살까 하다 귀찮은 맘에 이 집 표 차를 사왔다. 
딴 건 몰라도 이 집 14번은 참 괜찮음. 

이 날 치즈는 집에 너무 많이 남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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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통째로 날리게 만든 주범, 노로 바이러스. 
남편이 직접 손질새허 저녁 먹기전 전채로 세개씩 먹고 행복 했는데 하루 후 죽을만큼 아팠다 ㅠㅠ 
이렇게 배가 아파보긴 처음임. 당분간 생 굴은 안뇽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