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20:03

뼈 in 립아이, 체다&콜리 베이크 그리고 꽃시장 일상

간만에 고기를 좀 궈줬다. 
1kg 가 조금 넘는 Bone in ribeye. 
그냥 립아이를 궈 먹어도 맛있지만 뼈와 함께 궈지면 감칠맛이 확! 올라간다. 그래서 좋아 보이는 조인트가 보이면 무조건 사서 자주 궈 먹었었더랬는데.... 바쁨 & 귀찮음의 조화로 정~~~~~~말 오래간만에 궈먹게 되었다. 

진짜 요리는 안하면 금방 잊는게 맞나 부다. 
고기는 정말 잘 궈내고 로스팅도 진짜 잘하는 난데.... 이날은 너무 많이 궈져서 망함. 오븐 시간 조절하는 '감'을 잊음 ㅠㅠ 그래도 워낙 기름진 부위여서 그랬는지 전혀 드라이하지 않았음. 
욬셔 푸딩이랑 같이 뇸뇸 맛있게 한끼 먹어줬다. 
기름 때문인지 이렇게 먹고 나면 진짜 일 주일 내내 배가 부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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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또는 브로콜리 200g, 그리고 체다 치즈 블록 갈아서 200g을 잘 섞어 준 후 계란 7개 또는 8개를 넣어 (계란을 조금만 넣고 싶음 계란 4개랑 더블크림 적당량을 넣어 바터를 만들어주면 됨) 180도 오븐에 30~35분 정도 궈주면 
요롷게 됨. 요샌 점심으로 이거 몇조각 싸가서 먹는데 치즈가 많이 들어가선지 배가 꽉찬다. 
십자화 패밀리 야채가 들어가서인지 변비 해소에도 정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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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쪽 끝에 있는 꽃시장에 다녀왔다. 여전히 붐비고 활기차고..... 가끔씩 시간 날때마다 가줘야겠음. 
역시 동쪽은.... ㅋㅋㅋㅋㅋㅋ (장난이겠지????) 
오는길에 꽃도 많이 사와서 꽃아줬고 실내 전용 식물 나무들도 두어개 사왔다. 
흐음..... 워낙 이런게 잘 안자라는 집이라...... 
잘 커주기만을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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